▲부산 연제구청 전경.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오는 12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새마을문고연제구지부(회장 김순자),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과 연제다행복교육지구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의 네트워킹을 통해 연제구만의 특화된 독서문화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확장에 의의가 크다.

새마을문고연제구지부는 △책읽는 도시 연제 △독서경진대회 △어린이 독서골든벨 △어린이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 △12개동 새마을문고 운영 등 독서문화 프로그램 발굴과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새마을문고·동래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독서문화인프라 및 인적자원 확보로 연제다행복교육지구만의 특화된 사업모형 발굴을 꿈꾼다"며 이번 협약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구는 앞으로도 연제구가 가진 인적·물적 자원과 연계한 연제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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