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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 신입생들이 7일 교내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서비스 선서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배재대학교 항공운항과는 7일 교내 21세기관 콘서트홀에서 제2회 항공서비스 선서식을 가졌다.
항공서비스 선서식은 항공운항과 학생들이 항공인의 상징인 윙을 제복에 달고 항공서비스 종사자로 갖춰야 할 바른 자세와 성품을 4년 동안 올바로 익힐 것을 다짐하는 행사다.
이지안 학생은 “항공인의 상징인 윙이 달린 예쁜 제복을 입고 서비스 선서를 하니까 책임감이 절로 든다”며 “4년간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행해 당당히 항공 서비스 분야에서 활약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성만 학과장은 “학생들이 예비 항공서비스 종사자로서 임무와 정신을 가다듬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선서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올해 안에 교내에 비행기의 내부구조와 똑같은 기내실습실과 티켓팅 서비스 코너 등을 갖춰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키우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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