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울본부와 서울축협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1일 서울축협 본점에서 인근 직장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왼쪽 5번째부터)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 농협중앙회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김상수)와 서울축협(조합장 진경만)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1일 서울축협 본점에서 인근 직장인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쌀 소비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자 실시되었다. 이 날 참석자 50여명은 행사장에 모여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우리쌀로 만든 백설기와 쌀 음료를 나누어 주었다.

▲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왼쪽)과 농협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오른쪽)이 서울축협 본점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백설기와 쌀 음료를 나눠주고 있다. 농협 제공

서울본부 김상수 본부장은 행사 전 인사말에서, “아침밥을 먹으면 두뇌활동이 활발해지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통해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다”고 아침밥의 효능에 대해 역설했으며, 서울축협 진경만 조합장도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아침밥과 함께 건강과 활력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본부는 서울관내 구청 및 기업체와 아침밥 먹기 운동 MOU를 체결하고, 쌀 소비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쌀 가공식품 판로확대, 시민대상 아침밥 먹기 캠페인 정례화 등 지속적인 쌀 소비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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