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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더불어민주당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가‘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으로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두 번째 실천 약속’을 발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는 12일 “청년이 살고 싶어 다시 돌아오는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청년들의 일자리·주거·문화·복지를 토탈케어 하는 ‘청년창업 클러스터’와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는 청년정책을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이날 발표한 주요 공약 7가지는
△‘청년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하여, 농어업·기업 창업대상자를 선발, 1인당 1억 원의 엔젤투자와 창업 성공을 위한 운전자금을 5억원까지 무이자 지원하겠다. 이를 통해‘창업 ~ 보육 ~ 팝업생산 ~ 성공정착’의 시스템과 청년 주거와 문화까지 토탈케어 하는 창업플랫폼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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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농림축수산업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해 승계자를 선발 시설 개선·현대화에 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청년 창업농 영농 정착지원금을 3년간 월 100만 원으로 확대하며, 승계자 상속·증여세 감면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
△‘청년 일자리 500개’마련을 위하여 ESG 기준에 맞는 미래 선도기업 10개를 유치하고,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스마트팜 10ha를 조성하여‘청년이 돌아와 살고 싶은 고창’을 만들겠다.
△‘청년 주택공급’을 위해 LH와 함께 청년 일자리 형 임대주택 200호를 건설하고, 청년 버팀목 전세대출 최대 7천만 원, 중기 청년 전세대출 최대 1억 원, 청년 보증부 월세 대출 보증금 3,500만 원까지 무이자로 혜택을 확대하겠다.
△‘신혼부부 첫 주택구입 무이자 지원’은 1.5억까지 5년간 이자 없이 융자를 받을 수 있게 하여 새내기 청년의 주거 부담을 줄여주겠다.
△‘청년정책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고창 형 청년수당 등의 정책의제 발굴과 대안모색, 정책실험, 정책 시행 등 청년들이 겪는 일자리·주거·생활·교육 등의 문제를 청년들이 참여하여 스스로 해결하게 하겠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이러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청년이 살고 싶어 하는 고창, 청년이 돌아오는 고창으로 반드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심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젊고 유능한 경제일꾼’으로 ‘활력 넘치는 더 좋은 고창!’을 만들기 위한 5대 아젠다와 5대 전략을, 지난 5일에는 세대와 직업별 구체적인 실천 약속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8가지의 구체적인 공약을 밝혔다.
심덕섭 예비후보는 석곡초, 영선중, 고창고와 서울대를 졸업했다.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1988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2000년 프랑스 OECD 사무국 프로젝트 매니저, 2004년 행정자치부 조직기획과장, 2005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 2008년 캐나다 대사관 공사, 2013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 2017년 국가보훈처 차장(차관급)을 지냈다.
현재 공주대 정책융합대학원 초빙교수, 전북도당 노을대교 건립특위위원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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