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단 활동 모습.(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오는 28일까지 청년이 주인이돼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할 ‘의성청년정책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의성청년정책단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다양한 청년정책 의제 발굴과 제안, 시범마을 조성같은 각종 지역발전사업 관련 의견 제시, 생활 속 불편사항 개선 건의 등 민·관의 소통창구 역할을 맡게된다.

모집대상은 의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의성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청년정책과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희망자는 의성군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지원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 혹은 의성군청 일자리창출과로 제출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청년정책단은 청년 스스로 만들어가는 정책 실현을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 조성과 청년 참여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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