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4일,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주관으로 무료급식소 ‘사랑나눔의 집’에서 「떡국나눔 행사」를 열고 관내 취약계층 270여 명에게 따뜻한 떡국을 제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끓인 떡국을 대접하고, 사골곰탕과 과일 등 간식도 함께 제공하며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한영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한 끼의 식사가 간절한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무료급식소 운영을 활성화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매년 다양한 나눔 활동과 환경정화 활동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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