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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오른쪽)과 이정대 KBL 총재가 업무협약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와 KBL(총재 이정대)은 지난 3일 군산시청에서 2018 유소년 클럽농구대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이정대 한국농구연맹(KBL)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유소년 클럽농구대회 개최와 향후 지역사회 및 한국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2018 KBL 유소년 클럽농구대회’는 2007년부터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의 유소년 농구대회이다.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전주 KCC의 제2의 연고지인 군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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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KBL 각 구단 산하 초등학교, 중학교 유소년 클럽 학생 약 500여 명이 참가해 열정 가득한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천혜의 관광자원이 풍부한 군산에서 KBL 유소년 클럽농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더욱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가족들을 포함해 1500여 명이 군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선수단이 편안하게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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