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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 줄이어.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22일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서원종합건설(대표 김헌만) 직원들과 의성제일교회(목사 김원웅)성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12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원종합건설 김헌만 대표는 “의성읍 온누리터 건립 공사를 진행하면서 지역에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위해 사회의 일원으로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의성제일교회 김원웅 목사는 성탄절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원을 마련해 성금 500만원과 생활물품 15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하면서 “교회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일은 소명 중 하나이며 예수님의 사랑과 나눔을 조금이나마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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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수 군수는 “요즘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에 경기 침체로 어렵고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시공사 직원들과 의성제일교회 모든 교우에게 감사를 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 또한, 의성군 모든 공직자들도 군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고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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