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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대기리 겨울잔치.(출처=강릉시 공식 블로그) |
[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28일 왕산면 산촌체험학교 일원에서 눈과 얼음이 함께하는 ‘대기리 겨울잔치’가 열린다고 밝혔다.
대기마을 영농조합법인 운영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눈썰매, 얼음 썰매 타기, 박달나무 컬링놀이 등 겨울 놀이를 즐기며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만들고 마을 홍보를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볼거리로는 노추산 모정탑길 탐방과 율곡선생 구도장원비, 커피 박물관을 관람 등이 있다.
약선차(토복령해독차, 구기자청안차, 백문동보배차), 효소차, 커피 농·특산물 등도 판매되며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
특히, 눈 얼음썰매장과 먹거리장터는 매주 토·일요일 대기리 산촌체험학교에서 1월말까지 열린다.
박영제 대표는 “대기리 겨울 잔치에 오셔서 자연과 함께 최고의 즐거움과 건강한 겨울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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