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울산박물관은 오는 18일까지 박물관 2층 강당 앞 쉼터에서 제1회 반짝전시 ‘틈을 메우는 즐거운 상상’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박물관 공간재구성 기획’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울산박물관과 울산대학교 스마트도시융합대학이 협업해 추진됐다. 지역 밀착형 박물관으로 거듭나려는 울산박물관의 새로운 시도와 현장 중심의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울산대학교의 의지가 결합된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는 평가다.
전시에는 박물관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게시설 확충, 복도의 전시공간화, 도서관과 기록관 기능을 더한 복합 문화공간(라키비움) 조성 등 다양한 공간 활용 아이디어가 소개된다.
전시 콘텐츠는 울산대학교 실내공간디자인트랙 3학년 학생들이 ‘융합공간 과제연구’ 강의를 통해 준비했다. 학생들은 2025년 하반기 한 학기 동안 ‘울산박물관 공간재구성 기획’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박물관을 단순한 관람시설이 아닌 시민과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을 통해 박물관 공간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시민과 더욱 가까운 박물관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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