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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지난 7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세교동 영신지구 내 건설 현장 2개소에서 합동 점검에 나섰다.(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평택시는 지난 7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세교동 영신지구 내 건설 현장 2개소에서 합동 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평택시 노동안전지킴이와 평택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합동 점검에서는 ▲개인보호구 착용 ▲주요 재해(추락·끼임·충돌·화재·폭발 등) 예방조치 ▲관리대상 유해물질 관리 등을 점검하고 상담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에는 열사병 예방 교육 및 홍보, 무더위 휴식시간 제공 등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부분을 집중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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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지난 7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세교동 영신지구 내 건설 현장 2개소에서 합동 점검에 나섰다.(평택시 제공) |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속적인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있는 상황으로,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가 강조되고 있어 인명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건설 현장 점검이 더욱 필요한 실정”이라며 “사업장의 잠재적 위험 요인을 찾아 조치 방법을 안내하는 노동안전지킴이들의 산업현장 점검 및 지도 활동에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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