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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시민과 함께 실사단 방문을 환영하는 거리환영을 진행한다. 구남로 엑스포 정원. 해운대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영향을 미칠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단이 4일 부산에 도착했다. 이날 부산 곳곳에서 실사단 환영행사가 열리고 해운대구도 이에 맞춰 거리환영을 준비 완료했다.
이날 오후 3시~4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아쿠아리움 앞부터 온천사거리까지 600m 구간에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단체원 1천여 명이 만국기 등을 활용, 실사단을 환영한다.
해운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우1동 너나들이 협동조합은 세계전통의상을 입고 손님맞이에 나선다.
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는 53사단 군악대가 환영 연주를 펼친다. 구는 거리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와 함께 실사단이 해운대에 머무는 4월 4~6일 사흘 동안 대형 연을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 띄우고, 오전 7~8시와 오후 7~8시 하루 두 차례 약 30m 높이의 엑스포 홍보 열기구가 실사단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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