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대 연구실험실 화학사고 대비 합동소방훈련 모습.(인천남부소방서 제공) |
[로컬세계 이민섭 기자]인천남부소방서(서장 류환형)는 28일 오전 소방 24명 자위소방대 10명과 지휘차 등 차량 7대가 동원되어 인하대학교 연구실험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대비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목적으로는 위험물을 다품종 소량 사용하고 있는 대학교의 연구실험실에 화재 등 화학물질로 인한 특수사고에 대한 자율적 안전관리 및 각종 재난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했다.
▲실제 (누출)화재상황과 동일한 가상훈련 ▲ 조직화된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숙달 ▲형식적인 시나리오 배제한 훈련, 매뉴얼 체득을 위한 지속적인 피드백 강화 등을 중점 훈련사항으로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학생 및 학교 관계자들의 철저한 시설점검 등을 통해 화재예방을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화학물질 등에 의한 화재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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