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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제공. |
관세청(청장 윤태식)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2월에서 11월까지 축제·파티용품 수입액이 6400백만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31.7% 증가한 수치이며 코로나 이전인 19년도에 비해 1.8배 증가한 수치이다.
관세청은 이를 코로나로 축소·중단되었던 소규모 모임이나 홈파티 등이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정상화된 것을 요인으로 보았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크리스마스 용품 수입액은 전년대비 15.9% 상승한 3700만 달러, 기타 축제용품은 61.2% 상승한 27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축제·파티 용품의 주요 수입처는 중국으로 94%로 압도적 비중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미국(4%), 독일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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