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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해양경찰서 보조상표 이미지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해양경찰서는 부산 대표 향토기업인 대선주조㈜와 함께 여름철 물놀이 성수기에 대비하여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선주조㈜ 대표 제품인 대선 소주병 보조라벨에 해양경찰 캐릭터인 ‘해우리’와 함께 ‘구명조끼 함께 입어주세요’ 문구를 넣어, 해수욕장 개장 및 본격적인 물놀이 시기인 7월부터 생산・유통해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이사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해양경찰서와 협력 홍보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국민들이 물놀이 안전에 더욱 유의하고, 특히 구명조끼 착용 필요성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민 부산해양경찰서장은 “7월 1일 부산 해수욕장 전면 개장,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등으로 올 여름 바다를 찾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구명조끼 입기, 음주 후 수영금지 등 물놀이 안전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며 “향토기업 제품을 많이 애용하시는 만큼, 구명조끼 입기 필요성도 많이 기억해주시기 바란다. 올 여름 바다를 찾는 모든 분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즐거운 바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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