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담양군은 읍면 복지 담당 공무원 32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달라지는 주요 복지제도에 대한 읍면 복지 담당자 교육을 추진했다.
지난 11일 담양에코센터에서 진행한 이날 교육은 대상자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에게 주요 제도를 숙지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의료급여 주요 개정사항 △긴급복지지원 제도 △일상돌봄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장애인연금사업 등 2025년부터 변화하는 주요 복지정책과 제도 개선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복지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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