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 현판을 전달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태백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6일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된 태백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에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태백시는 앞서 10월 강원도광역치매센터에 시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시립도서관과 산소드림도서관 두 곳에 독립된 치매관련 도서 코너를 설치·운영하는 계획을 담은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 신청서를 제출했다.
두 도서관에서는 중앙(광역)치매안심센터가 제공하는 최신 치매 관련 도서와 자료, 간행물을 별도의 검색 없이 편리하게 열람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 선도 도서관 지정·운영이 고령화와 더불어 급증하는 치매의 발병 위험 감소와 진행 지연에 도움이 되는 지식과 정보를 획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