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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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동래구는 6월18일 ‘제47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 를 개최한다. 행사 포스터 동래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는 6월 18일‘제47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가 주최하는 ‘제47회 부산동래 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는 영남지역의 대표 전통예술경연대회로서 지역 전통예술의 발전적이며 주도적 역할을 담당하고 신인 전통 예술인을 발굴하고 명인들의 등용문으로서 정착되고 있다.
6월 18일 오전 9시부터 부산민속예술관 송유당, 대연습실, 소연습실에서 고등부 전통무용, 전통기악, 전통성악의 예선경연이 시작되며 고등부 예선과 본선 경합 이후 일반부의 경합이 이어진다.
이번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자에게는 대통령상과 시상금 500만 원, 성악대상자에게는 국회의장상과 시상금 300만 원, 종합최우수상대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 200만 원 그 밖에 입상자에게도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특히나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초청공연 섭외, 문화대학 강좌개설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고 한다.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박순희 이사장은“전통의 고장 동래에서 오늘 이렇게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함으로 우리의 전통 악(樂) 가(歌), 무(舞)의 보존‧육성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세계적인 문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역의 문화예술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 접수 기간은 6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홈페이지(busanminsok.or.kr)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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