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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정에서 즐기는 '나만의 티세트만들기' 체험.(하이원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6월 한 달간 하이원리조트 곳곳에서 티세트만들기·봄꽃 소풍 등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이벤트가 펼쳐진다.
먼저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운암정 놀이마당에서는 ‘티세트 만들기 체험’, ‘수호신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티세트 만들기 체험’은 도자기 전용펜으로 접시와 머그잔에 그림을 그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티세트를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수호신 만들기 체험’은 하얀 독수리 수호신을 나만의 색깔로 채워가며 상상력을 발휘해볼 수 있다. 체험비는 각각 1만원,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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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신 만들기 체험’에서 만든 작품사진. |
또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운암정 야외 후원에서는 카사시네마 공연단이 출연해 고객과 함께하는 특별한 거리 공연을 펼쳐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운암정 놀이마당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만들기 체험은 별도의 예약 없이 오후 5시까지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15일 마운틴 잔디광장에서는 ‘하이원 봄꽃소풍’이 열린다.
투명한 유리병 속에서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해 작은 정원을 만드는 ‘하바리움 만들기’, 하이원리조트의 상징인 ‘원추리 꽃차 체험’, ‘압화 책갈피 만들기’ 등 봄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봄꽃소풍은 6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리조트 곳곳에서 장소를 옮기며 열리기 때문에 자세한 일정은 하이원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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