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종호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한 뒤 충혼탑을 찾아 헌화 분향하고 있다. 부산보훈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신임 전종호(52) 부산지방보훈청장이 지난달 30일 취임한 뒤 충혼탑을 찾아 참배한 뒤 호국 영령께 참배한 뒤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전 신임 청장은 경남 진주 출신으로 명신고와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석사)를 졸업했다.
전 청장은 제3회 행정고시 때 합격, 공직에 입문했으며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 국립대전현충원장, 보훈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보훈통’으로 알려져 있다.
전종호 신임 청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부산지방보훈청이 국가보훈과 지방보훈을 잘 연계하는 보훈선양사업에 앞장서 독립, 호국 등 우리나라 역사를 간직한 부산의 특색을 더 잘 살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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