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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수강생들은 이날 종강식에 앞서 군민의 염원인 통합신공항 유치를 기원하는 공항유치기원 결의문을 낭독하고, 형형색색의 손수건을 흔들며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도 펼쳤다.
이날 종강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도의회 김수문 건설소방위원장, 의성군의회 김동준 부의장, 김진수 군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주수 군수는 “노래교실로 활력을 얻은 수강생들을 보니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많은 주민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상의 즐거움을 더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종강식에서는 50여 명의 수강생들이 27주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노래경진대회를 펼쳤고, 참석자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그간 배운 노래 실력을 뽐냈다.
장나원 봉양면장은 “가사와 생업에 활력을 더한 노래교실이 수강생들의 큰 호응속에 마무리되어 기쁘다. 내년에는 면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주민들이 더욱 만족하는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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