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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제공. |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민감사관 암행감찰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과에서 ‘1일 포청천’ 체험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1일 포청천’ 체험은 오산시의 시민감사관제도의 한 분야로 일선 민원현장을 사전 방문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시정에 참여함으로써 시정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감행정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체험에는 김정삼 일반 시민감사관이 참여했다. 체험부서인 교통과를 방문해 업무 전반에 대한 설명과 오산시 교통정책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안내를 받고 시민의 눈으로 바라보는 교통정책에 대한 궁금한 사항 등을 문의한 후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체험했다.
김 시민감사관은 “불법 주정차 단속차량에 탑승해 단속 업무를 체험하면서 불법주정차가 근절될 수 노력하는 직원들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좁은 차안에서 2인 1조로 근무하는 단속요원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장비를 보강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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