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 포스터. |
이번 체험전은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대중에게 알리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국민적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선보이게 될 총 40편의 작품은 콘텐츠 17편, 공모작 18편, 국내·외 우수 VR 초청작 5편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서는 문체부·한콘진의 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360。 VR툰 ▲조의 영역 (원작자·조석), VR 인터랙티브 뮤지컬 영화 ▲안나, 마리, 아이돌 육성 시뮬레이션 3D VR 콘텐츠 ▲드림 아이돌 등 ‘2018 가상현실 프런티어 프로젝트’, ‘2018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중·소형 과제’ 선정작을 만나볼 수 있다.
한콘진과 네이버가 공동 기획한 VR 영상콘텐츠 공모대전 ‘VRound’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 18편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최종 수상작은 관람객들의 현장 투표 및 결선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또 지난해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베스트 VR상을 수상한 ▲스피어스(Spheres)를 비롯한 우수 VR 콘텐츠 초청작 5편을 관람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체험전 첫 날인 20일 오후에는 ‘2019년 가상현실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설명회’가 진행된다. 한콘진은 올해 VR 콘텐츠 시장의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220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하며,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으로 88억 원 규모의 예산을 배정했다. 다음달 13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원 내용, 선정 절차, 평가 기준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개막식과 사업설명회 참석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일반인 체험이나 관람은 21~22일 양일 간 선착순 입장으로 받는다.
‘2019 가상현실 콘텐츠 체험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행사 누리집(www.vrpla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