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억지 논리로 불법폭력시위 감싸고 경찰 비난하는 행위 반성하고 사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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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현안관련 브리핑을 통해 “불법 시위를 감싸고 부추기는 행위야말로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후진적 발상”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지난 주말 광화문에서의 폭력시위는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불법”이라며, “시위 참가자들은 쇠파이프, 각목, 횃불을 미리 준비하고 사용했다. 평화적이라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게다가 이번 불법폭력시위를 주도한 53개 단체 가운데 19개 단체는 통진당 강제해산 반대 국민운동 본부에 속한 단체들”이라며, “민생이 아닌 명백한 좌파 이념단체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법을 어기고 타인의 자유를 침해한 행위는 처벌받아 마땅하고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불법폭력시위를 제재하는 공권력은 정당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누리당은 “야당은 억지 논리로 불법폭력시위를 감싸고 경찰들을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반성하고 국민 앞에 사과해야 한다”며, “묻지마 선거연대와 같이 묻지마 시위연대로 더 이상 국민을 우롱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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