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소년문화축제 포스터.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용산구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제1회 청소년문화축제’를 오는 12일 용산아트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회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청소년들의 아이디어와 의견을 축제에 적극 반영했다.

청소년문화축제는 성장현 용산구청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우수모범 청소년 시상식과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개팀이 보컬부문과 댄스부문으로 나눠 공연한다.

또한 용산아트홀 전시관에서는 체험·전시 부스와 용산구 보건소 앞 에서는 먹거리·벼룩시장이 진행된다. 체험·전시 부스는 팔찌만들기, 풍선아트, 리본공예 등이며 먹거리는 솜사탕, 팝콘, 퐁듀 등을 즐길 수 있다. 벼룩시장은 프리마켓 형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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