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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21~ 22일 양일간 개최한 ‘2021 행복북구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북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구인·구직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강북고용복지+센터, 대구여성회관, 빛글협동조합과 협업해 기존 오프라인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그램 개발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직업상담사, 요양보호사, 물류센터, 경비 등 다양한 분야에 10개 기업, 12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스마트폰과 노트북 등 온라인 면접이 다소 생소한 중장년층을 위해 관내 거점 동 행정복지센터 3개소에 화상 면접 스튜디오를 마련하는 등 취업 사각 지대에 놓인 구직자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대응하는 첫 온라인 취업박람회를 통해 관내 기업과 지역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혁신적인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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