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 강원 강릉시와 주한 케냐 대사관이 농업, 경제, 문화, 스포츠 등 상호 우호협력을 추진한다.
최명희 강릉시장과 모하메드 케냐 대사는 16일 강릉시청 2층 시민사랑방에서 상호 적극적인 협조 및 지원체계 구축등 우호협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우호협력은 강릉문화재단이 강릉 커피축제를 추진하면서 세계적인 커피 주산지인 케냐와 커피분야의 교류를 위해 진행된 것.
모하메드 대사 일행은 강릉시를 방문하여 경제·문화교류 등 우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주요관광지 및 커피거리 등을 견학할 예정이다.
최명희 시장은 “강릉시와 주한 케냐 대사관과의 우호협력을 통하여 커피분야의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강릉 커피축제가 세계 속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