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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제공. |
이 사업은 실제 영농에 종사하면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만 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에게 지원하게 되며 , 올해에는 지원금액을 15만원 (지난해 12만원)으로, 지원 연령은 75세 미만(지난해 만 70세 미만) 으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에는 총 사업비 3억4500만원을 투입해 지난 3월까지 읍면동에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신청 접수를 받아 지원 제외대상 농업인을 제외한 1차 2300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생생카드는 NH농협 남원시지부에서 6월 초부터 자부담 2만원을 납부, 카드를 발급 후 총 37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대표적인 업종으로는 스포츠용품점, 영화관, 수영장, 사진관, 서점, 화원, 미용실, 음식점, 화장품점, 주유소, 하나로 마트 등이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은 농촌에서 과중한 농작업과 가사 병행에 어려움이 많은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관리 및 문화·학습 활동 등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우리 농촌의 희망인 여성농업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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