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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남부소방서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다. 오륙도어린이집과 초등학교 4곳으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는데 손편지뿐만 아니라 만화, 동영상 촬영 등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방법도 다양했다.
우선, 운산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만화의 형식을 빌려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 중 김세화 어린이는 소방관의 감사라는 제목으로 뉴스에서 본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을 만화로 그렸다.
용소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동영상을 제작해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채은 어린이는 자신의 생명도 소중한데 다른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소방관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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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륙도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감사 그림과 용호초등학교, 망미초등학교 학생들의 손편지가 전달됐다. 편지에는 “우리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분들을 존경합니다. 응원합니다” 등 정성이 가득한 글귀와 그림이 그려져 있다.
정영덕 서장은 “제59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사 편지를 받아 오히려 우리 소방관들이 더 감사함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더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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