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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강릉시장.(출처=강릉시 홈페이지 캡처.) |
이번 행사는 읍면동 이·통·반장과 지역주민 등 85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2019년도는 강릉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 변화 ▲안전‧복지 강화 ▲문화체육 증진 ▲인문교육 진흥 ▲도시재생 확대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 시장은 “세계 일류기업들조차 불투명한 경영환경과 불황을 돌파하기 위해 새로운 미래 먹거리 육성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우리도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안주하지 말고 강릉의 미래먹거리 육성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한근 시장은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시각적 효과뿐 아니라 집중력을 높였다. 시민들과 질의응답을 하는 소통의 시간도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정설명회를 통해 동계올림픽 이후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일신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도약의 전기 마련에 시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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