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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문화회관에 따르면 '달래이야기'는 봄에는 즐거운 꽃놀이, 여름에는 시원한 물고기 잡기, 가을에는 맛있는 감 따기, 겨울에는 눈사람 만들기 등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달래에게 닥친 한국 전쟁에 대한 이야기다.
이 작품은 세계에서 먼저 인정받은 인형극으로, 2009년 스페인 티티리자이축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2012년 중국 세계인형극총회 UNIMA 최고작품상 수상, 2016년 PAMS 초이스 선정작, 2016년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대표 연극에 선정되는 등 가장 한국적인 정서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공연으로 명성이 높다.
‘예술의 전당과 함께하는 스크린 콘서트’는 전석 초대공연으로 전화예매가 필수다. 문의는 519-5661로 하면 된다.
문화회관 관계자는 "이 작품은 소담하고 정감어린 무대와 배우의 한 몸인 듯 펼치는 섬세한 관절 인형의 연기, 한국무용, 마임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관객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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