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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못자리 설치 및 관리에 따른 어려움 해소와 벼 육묘에 따른 노동력 부족현상을 해결해 안정적인 벼농사 실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벼 육묘장을 지원을 올해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감소한 도비사업 6곳(육묘공장설치 1, 육묘공장개보수 3, 녹화장설치 2)과 군 자체 예산 15곳(육묘공장설치 2, 육묘공장개보수 10, 녹화장설치 3)를 추가해 총 사업비 3억6000여 만원을 투입해 관내 육묘공장 및 녹화장 사업을 지원한다.
이에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2월 중순 심의회를 통해서 대상자를 선정·추진하고 있으며, 벼 재배 농업인들의 노동력 부족 현상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주수 군수는 “육묘장 지원사업을 통해 육묘능력 향상 및 건전한 모 생산공급으로 안정적인 벼농사 실현은 물론 고품질 쌀 생산을 기대한다”라며 “노동력과 생산비를 줄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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