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성동구청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시 성동구가 ‘2015년 1기 바리스타 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이달부터 내달 사이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주 2회 3시간씩 총 12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성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교육의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4개의 권역으로 나눠 1개 권역당 15명씩 총 60명을 모집했다. 신청 자격은 성동구 주민으로 바리스타 자격증을 통해 취업이나 창업을 원하는 경우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교육에는 총60명의 성동구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27%, 30대는 41%, 40대 29%, 50대 32%, 60대는 5%이다.

교육내용은 커피학개론,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제조 실습 등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까지 연계되도록 했다.

한편, 개강식은 지난 1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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