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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 전달식 사진. |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달서구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사)한국장애인MICE협회, 영남장애인협회, 삼익신협에서 장애인 세대에 선물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지난해 12월 달서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한국장애인MICE협회에서 장애인 20세대에 (사)한국장애인MICE협회 자원봉사자 5명이 장애인 가정 20세대를 방문하여 스투키, 금전수 화분 등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영남장애인협회에서는 라면, 마스크, 손소득제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자원 봉사자 20명이 장애인가정 1000세대에 직접 전달하는 등 장애인들에게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태훈 구청장은 “장애인의 날 뿐만 아니라 늘 장애인의 삶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것이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의 만남이 제한된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어 앞으로도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익신협에서는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영남장애인협회중앙회에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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