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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자원봉사환경을 구축하고 시민주도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우리가 그린(green) 태백’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이 그린 태백’이라는 주제로 초등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모여 길거리 쓰레기 줍기, 우리동네 플로깅(환경정화활동) 및 친환경 비누만들기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권순주 소장은 “자원봉사의 패러다임 변화로 자원봉사 참여방식이 다양화되고 있는 요즘 공공성과 시민성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우리가 그린 태백’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원봉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가 그린 태백’오는 9월까지 매월 챌린지 형태로 추진되며, 강원랜드 사회봉사단 ‘에코라이프’와 협업으로 친환경 제품 만들기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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