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도로불편기동처리반 활동 모습.(서구청 제공) |
이에 부산 서구는 기동처리반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올해 기동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하고 관련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등 운영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기동처리반은 도로반·하수반 등 2개반 17명으로 구성, 차량 3대를 비롯해 20종 170점의 장비를 활용해 신속한 민원처리에 나서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24시간 내 처리 가능한 민원은 즉시 처리하고, 장비 동원 및 자재투입이 필요한 민원은 5일 이내, 소규모 예산 소요가 예상되는 민원은 10일 이내, 1000만 원 이상 예산이 수반되는 민원사항은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검토·처리하고 있다.
![]() |
| ▲도로불편기동처리반 활동 모습. |
지난해에는 도로정비·응급복구 1177건, 노점상·적치물 735건, 하수정비 295건, 기타 301건 등 무려 2508건에 달하는 건수를 접수·처리했다.
도로나 하수도 관련 민원이 있을 경우 신고는 ‘도로이용 불편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활용하거나 전용전화(240-4741), 혹은 구민안전과(240-4742), 동 주민센터에 전화하면 된다.
공한수 구청장은 “도로나 하수도 관련 불편사항은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민원이 발생하는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최우선적으로 해결하도록 기동처리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