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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자동판매기 위생점검 모습.(화성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이달 8~19일 10일간 ‘식품자동판매기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자동판매기는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나 무인형태로 운영되고 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에 노출돼 오염 요인이 커 철저한 위생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화성시는 식품자동판매기 140대를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과 직원과 합동 점검을 펼친다.
세부적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자판기 내부 하루 1회 이상 세척 여부 ▲옥외에 설치된 자판기의 차양시설 설치 여부 ▲시설물 멸실(폐업 신고 미이행)사항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식품취급시설 위생관리 철저 안내 등을 점검한다.
임옥규 위생과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동판매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식품안전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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