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글·사진 이남규 기자] 전남 완도군이 전국 문학인을 대상으로 ‘제1회 완도 청해 문학상’ 공모를 실시한다.
완도군은 지역 문학 진흥과 창작 활동 활성화를 위해 ‘완도군 공고 제2026–○○호’로 문학상 공모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일반부 ▲청소년부 ▲청해 작가상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는 20세 이상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2년 이내(2024년 1월 1일~2025년 12월 31일) 미수상 출간 시집 또는 소설 4권을 제출해야 한다. 시상은 대상 2000만 원, 우수상 1000만 원이다.
청소년부는 19세 이하 전남도민을 대상으로 하며, 창작 시 5편 또는 수필 2편을 제출하면 된다. 한글문서 글꼴 ‘바탕체’, 글씨크기 제목 16pt, 본문 12pt. 편집용지 A4(위‧아래‧좌‧우 20㎜, 머리말 15㎜, 줄간격 180%)으로 작성해야 되며, 시와 수필 각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청해 작가상은 2026년 2월 20일 이전부터 완도에 주소를 둔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최근 2년 이내 미수상 출간 시집 4권 또는 수필집·소설 4권을 제출해야 한다. 시 부문 500만 원, 수필 또는 소설 부문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작품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며 당선작은 5월 1일 완도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5월 중 개최되며, 장소와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제출 서류는 응모신청서 1부와 응모작품 4권이며, 청소년부와 청해 작가상 응모자는 공고일 이후 발급된 주민등록등본 1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일반부와 청해 작가상은 우편 또는 방문 접수(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남로 51 완도군청 문화예술과)로 진행되며, 청소년부는 이메일로 접수한다.
완도군은 일반부와 청해 작가상 간 중복 접수는 불가하며, 응모 작품에 인적사항이 드러날 경우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표절이나 모방, 생성형 인공지능(AI) 사용, 중복 응모 사실이 확인될 경우 입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환수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완도 청해 문학상이 지역을 넘어 전국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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