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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야외조각전 백토고개의 겨울 이야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군산예술의전당 야외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형조각전으로 군산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 김상호 전시 총감독을 주축으로 총 9명의 설치미술작가들의 협업을 통해 열리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이 위치한 ‘백토고개’는 예부터 흰색의 흙으로 이루어져 이름 지어진 곳으로, 이번 전시에는 ▲군산을 상징하는 바다이야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이야기 ▲각종 캐릭터를 빛으로 형상화한 LED 전시 등이 마련돼 예술의전당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또한 빛을 테마로 한 작품 이외에도 북극곰, 악어 등 대형 야외조각 작품 5점이 곳곳에 전시돼 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움츠려지기 쉬운 겨울 날씨에 온가족이 함께 대형조각품들과 사진을 찍으며 올해 마지막 좋은 추억을 많이 남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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