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서초구청장기 꿈나무 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6일간 양재근린공원 축구장에서 제19회 서초구청장기 꿈나무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축구대회는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하고 친구들과의 우정을 통한 협동심 고취와 학업에 지친 체력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9개 초등학교 150여명이 참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레인보우 외국인학교에서 첫 출전해 각 국의 어린이들과 함께 어울려 뛰고 즐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초구청장기 꿈나무 축구대회는 학업에 지친 어린이들에게 학창시절 친구와 함께 하는 좋은 스포츠인 축구를 통해 우정도 쌓으며 건강도 다지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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