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내년 1월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창의와 인성, 그릿을 함양할 수 있는 창의인성 미술융합캠프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타 교과와의 융합적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 인성, 감성 요소를 흡수시키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참가 대상은 대전지역 초등학교 5학년 58명, 중학교 2학년 학생 26명 등 총 84명이며 창의인성 미술융합캠프 참여를 위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 캠프 참여 의지를 북돋게 된다.
미술전공인 현직교사 17명으로 강사가 구성되며 교육지원단 역시 현직교사 8명으로 구성됐다. 장소는 대전목동초등학교와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아효능감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별 융합 체험활동으로 구성했고 활동은 팀별로 진행한다.
정용하 원장은 “미술융합캠프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주제별 융합 체험 활동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 바른 인성 함양과 그릿 형성을 도모하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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