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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불빛열차’에 탑승한 관광객들이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퀴즈게임을 즐기고 있다. |
[로컬세계 김시일 기자] 코레일은 청도군, 청도프로방스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내일로 티켓’이용 청소년들을 초청, ‘청도 내일로 불빛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청도불빛열차’의 전국 홍보를 위한 것으로 불빛열차를 타고 청도프로방스로 이동해 ‘야간DJ클럽’, ‘초청가수공연’, ‘희망 풍선 날리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최근 ‘SBS 백년손님’에 출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만기 씨와 ‘제리 장모’ 최위득 여사가 참가해 ‘청년 희망 메시지’를 전하며 축제를 함께한다.
지난 10월 16일 개통한 ‘청도불빛열차’는 청춘남녀 직장인, 연인들은 물론 동호회 모임, 가족 단위 등 다양한 계층에서 참여하는 이색적인 나들이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주 금요일 19시 20분에 동대구역을 출발해 감와인 등으로 유명한 청도와인터널과 화려한 불빛의 환상적인 볼거리를 자랑하는 청도프로방스를 구경하고 23시 21분 동대구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금요일 저녁 틈새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관광상품이다.
전화식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감미로운 감와인과 화려한 불빛의 향연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라며 “전국의 젊은이들이 함께 하는 대표 축제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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