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서구청은 지난 3일 대성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5일 이현초등학교, 6일 서도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양궁체험교실은 양궁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이론 및 체험실습으로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및 건전한 인성배양을 하고자 마련됐다.
서구청의 직장운동부인 양궁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수업이 진해되며 서구 관내 양궁체험을 희망하는 초등학교의 사전 신청을 받아 300명의 청소년들이 양궁 체험을 펼친다.
양궁체험교실에서 △양궁 이론 △기본자세 배우기 △선수 시범 △조별 활쏘기 체험 등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은 서구청 양궁선수들과 함께 양궁용 활을 잡아보고, 시위를 당기며, 화살이 과녁을 맞추고 자기 화살을 스스로 찾아오는 양궁의 기본을 직접 체험했다.
양궁체험을 통해 올바른 자세교정과 정신 집중력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며 나아가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다.
한편 찾아가는 양궁체험교실은 지난해부터 시작해 서구 관내 6개 학교 5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양궁체험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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