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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3월2일 서울역과 부산역을 시작으로' KTX특송 서비스'를 재개한다. KTX특송 홍보용 포스터.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오는 3월 2일 서울역과 부산역을 시작으로 ‘KTX특송 서비스’를 재개한다 밝혔다. KTX특송은 고속열차를 이용한 주요 철도역 간 전국 반나절 배송 서비스이다.
서울~부산역 간을 우선 시작으로, 3월 중 경부선 광명역, 대전역, 동대구역 등과 4월 중 호남·전라선 용산역, 광주송정역, 여수엑스포역 등에서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하여, 전국 14개 역에서 KTX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각 역의 재개 일정, 운영시간, 이용 방법 및 요금 등의 자세한 사항은 KTX특송 운영자인 ㈜짐캐리 홈페이지(https://zimcarry.net/pages/KTX.ph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고객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KTX특송은 신속성, 안전성, 정시성, 친환경을 고루 갖춘 공공적 서비스”라며, “양질의 서비스가 더 많은 고객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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