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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2019 신년음악회로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로시니의 ‘도둑까치’서곡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등 대표 오페라 작품들이 갈라 형식으로 꾸며져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관객들을 찾아온다.
아울러 테너 장신권의 해설과 소프라노 박현주,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강훈, 바리톤 최종우, 베이스 박태환과의 협연이 펼쳐진다.
류석원 강릉시립교향악단 지휘자는 “쉽게 접하기 힘든 오페라 공연을 해설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연출해 클래식 애호가뿐만이 아닌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참여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예매는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https://www.gn.go.kr/artscente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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