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시교육청은 제3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에서 시행한 전국 학생대상 표어 공모대회에서 대전성남초 김수빈 학생이 응모한 ‘사랑으로 이끄는 손, 존경으로 맞잡은 손’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사랑으로 이끄는 손, 존경으로 맞잡은 손’은 대전교육청에 응모한 총 146편 가운데 자체 선정한 2편 중 한편으로 교육부에 추천돼 최종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대전성남초 김수빈 학생의 ‘사랑으로 이끄는 손, 존경으로 맞잡은 손’은 선생님은 사랑으로 제자를 이끌고, 제자는 존경으로 선생님 손을 맞잡는다는 뜻으로 스승과 제자의 사랑과 존경을 표현한 것.
이번 우수상으로 뽑힌 표어는 전국적으로 5월 한 달간 모든 공문서 하단에 표출되게 되며 스승의 날 맞이 각종 행사에 공식 표어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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