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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 제공. | 
캠프는 봉양면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봉양면과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을 통해 추진했으며 비안·안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깔끄미봉사단, 지역의 사회단체들도 힘을 보탰다. 올해로 세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봉양권역 내 다문화가족 94명과 주민 등 120여 명 이상 참석했으며, △통합신공항 유치결의와 소망비행기 날리기 △전통민속놀이 △전통의상체험 △노래자랑 △가족사진촬영 △간식코너 등을 통해 가족 내 결속력을 다지는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권역 내 다문화가족들과 교류하며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도 다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다문화가족은 “작년 캠프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 올해도 이 행사를 손꼽아 기다렸다.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티셔츠를 입고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었고, 전통 궁중복으로 왕과 왕비가 되기도 했으며, 권역 내 다문화가족을 다시 만나 이야기도 할 수 있어 무척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수 군수는“이번 다문화 캠프로 권역 간 공동체의식이 한층 더 높아졌으리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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