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 삼척시가 웰빙식품 스프링F&B와 투자협약을 추진중이다.
지난 26일 시에 따르면 웰빙식품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제 새싹발아 통밀빵 제조·유통기업인 스프링F&B는 삼척시로 공장확장과 이전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스프링F&B에서는 근덕면 광태리에 3만8000㎡ 사업부지에 2020년까지 108억원을 투자하여 1차적으로 2018년 2월까지 생산공장 1동과 물류창고 1동 ,사무실,복지시설 1동및 연구.실험동 1동을 신축하고 생산직 30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삼척 생산공장 신축과 병행하여 제과·제빵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및 직영 사업부 가맹점및 대리점사업부 확장을 통해 마케팅과 공공기관 납품 확대를 통해 사업성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2019년 2차적으로 사업비 50억원을 투자하여 추가 시설확장도 계획하고 있다.
스프링F&B 삼척공장 건설이 완공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에도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시는 신규 기업유치 활성화와 고용창출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원덕읍 일원에 10만㎡~15만㎡ 규모의 신규 농공단지 지정및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입지선정 및 타당성조사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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