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정연익 기자]강원 강릉시는 설 명절 연휴 기간 특별청소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 전인 26일까지 일반시민과 읍·면·동별 자생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지, 마을안길, 공터 등에 대한 방치쓰레기 수거 등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27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기간에는 청소상황실 및 기동청소반을 운영하여 생활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신고 등 생활민원처리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또한 설 당일인 28일과 29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에 따라 설날 전날인 27일과 설날인 28일 토요일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설 연휴 기간 이후에는 마무리 청소 및 2월 9일부터 26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열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 대회를 대비하여 경기장 주변, 숙박지 주변, 관광지 등 주요 동선에 대한 특별청소 관리구역을 설정하여 청소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