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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가미아사오초등학교 입학생들이 리본을 단 채 앉아 있다. ©로컬세계 |
[로컬세계 이승민 기자] 일본의 한 초등학교 입학생이 모두 여자여서 화제다.
7일 기후현 가모군 하치소초의 가미아사오초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3명 전원이 여자인 진귀한 입학식이 열렸다.
일본교육위원회에 따르면 그동안 일본의 초등학교에서 이러한 사례는 없었다.
마루야마 류 교장은 “상냥하게 슬기롭게 씩씩하게가 학교목표이니 모두 이 학교목표를 향해 열심히 해 주세요”라고 축사를 했다.
한 입학생은 “1명 정도는 사내아이의 동급생도 원했지만 여자 아이만이라도 즐겁게 지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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